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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시간, 큰아이(밝음이)가 중국에서 선물하지 말아야 할 물건을 이야기 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난 "오~ 그렇구나 신기하다 우리나라에도 선물하지 말아야할 물건이 있을 때가 있어." 라고 말하며,
"연인들끼리는 신발을 선물하지 않아." 라고 말했다.
밝음이가 이유를 궁금해 하여, "신발을 선물받은 사람이 그 신을 신고 도망갈까봐" 라며 설명해주었는데.
아이들 모두 그 의미를 정확히 이해 한것 같것 같지 않았다.
그러자 둘째(맑음이)가 "아! 알았다! 신발을 선물하면, 그 전에 신었던 사람 꼬랑내때문에 도망가서 그런거죠?" 라며 말하였다.
꼬랑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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