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들과 같이 보는 예능으로 무한도전을 보고있는데, 최근에 본 편에서 [ 일찍 와주길바래 ] 가 나왔다.시간 약속을 지키지 않고 지각을 한 사람이 잘못된 것임을 알게해준 코너속의 코너였다.아이들에게 늦게온 사람은 시청자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하는 장면들이 인상깊었던 것같다.이걸 유심히 본 맑음이가 평소같으면 학원 셔틀을 타러 갈때, 늦장을 부리거나 하던 일을 멈추지 않고 떼를 썼었는데.오늘 " 맑음아 셔틀 타러가자 " 하니 맑음이가 거북이 모양 찐득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는지 챙겨가려다가너무 먼지 투성이라 급하게 " 엄마 잠시만요 ! " 하면서 물로 닦고 수건으로 물기를 닦았는데, 더 먼지투성이가 됐었다.나는 " 맑음아 셔틀 시간 다 됐어 이제 가야해 " 라고 말했고, 평소같으면 마지막 먼지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