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말 [ 모둘자리 ] 라는 체험형 팬션에 놀러갔다.
눈썰매, 빙어낚시, 얼음낚시, 짚라인 체험이 가능하고, 저녁과 아침을 제공해준다!
입실은 오후 3시 퇴실은 오전 11시이고, 12시에 방문해서 먼저 놀고 있어도 된다.
사무실로 들어가기 전 주차구역에 주차를 하고 사무실에서 숙소 위치 설명을 들은 후 키를 받아 숙소로 들어가면 된다.
사무실에서 아래와 같이 안내문을 받아 숙소로 들어갔다.
우리는 6명이갔고, 소정자로 입실하였다.
숙소는 솔찍히 컨디션이 좋지는 못하지만, 6명이 묵기엔 충분했다.
우린 짐을 풀고 썰매부터 타러갔다.
길이가 아주 길진 않았지만, 투숙객들만 이용할 수 있어서 줄서지 않아도 탈수 있어 너무 신나게 탔다.
썰매를 한참 탄 후 얼음 썰매도 탔다.
지정된 시간이되어, 짚라인 체험도 하였다.
짚라인은 1인에 1회 가능하다.
즐겁게 짚라인을 타고 다시 눈썰매와 얼음썰매를 타고 식사시간에 맞추어 저녁 식사를 하였다.
저녁은 삼겹살과 된장찌개였다. 삼겹살은 무한 리필이었고, 맛있게 모두 만족하며 배불리 먹었다.
저녁먹은 후 썰매를 한번 더 타고 ㅎㅎ
팬션에서 제공하는 폭죽놀이도 하고, 야외 텐트를 예약하여 캠프파이어도 했다.(우린 고구마를 챙겨서 고구마를 구워먹었다.)
마지막으로 또 썰매를 타고 숙소로 돌아와 잠을 청했다.
다음날, 아침 9시에 아침을 먹었다.
아침은 생선과 밑반찬들과 미역국이었고, 맛있게 잘 먹었다.
식사 후 눈썰매도 또 타고, 카페에서 커피 쿠폰을 이용하여 커피와 핫초코를 마셨다.
많이 춥지 않아 빙어낚시 체험은 하지 못했지만, 원없이 눈썰매를 타고, 엄마 아빠는 요리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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