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음이가 8살 때, 이번엔 한국만화에 심취해 있을 때,밝음이가 잘못한 일이 있어 혼낸 적이 있었다.벌로 손들기를 1분정도 시키려고, 벽에 서서 손을 들어라 말 했는데,밝음이가 잘못했으니 무릎을 꿇고 손을 들겠다. 자진하는 것이 아닌가!나는 그런건 원치 않으니, 그냥 손만들어라 라고 했지만, 한사코 무릎을 꿇겠다는 이 아이.."그래, 정 원하면 그렇게 해" 라고 말하고 무릎을 꿇고 손을 들자..10초도 안되서 이게 아니다 싶은 얼굴이더니,30초정도 지날무렵부턴 "잘못했어요..너무 아파요.."하며 통곡을 하는 것이다.모르는 사람이 보면 억지로 시킨줄..그래도 벌은 벌이니 1분은 채우고, 다신 자진해서 더 벌을 받겠다는 말은 하지 말아라 하고 끝냈다.이런 것까지 교육을 시켜야 하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