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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아빠와 데이트로 [ 긴자 인덕원점 ]에 다녀왔다.
위치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 흥안대로 402 3층 이고,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이다.

11시반쯤 오픈하면서 들어와서 그런지 예약을 하지 않아도 금세 들어갈 수 있었다. (주차자리도 널널 하였다.)
(나갈때는 주차장 자리가 꽉 차있긴 했다.)
룸으로 안내해주어 들어갔는데, 아늑하고 좁지 않아 좋았다.

메뉴는 아래와 같이 있었다.









우린 점심코스 중 점심정식을 시켰다.
매생이전복죽 - 중간중간 씹히는 전복맛이 일품이었다.

연어쌈 - 너무 맛있었다.

젠사이 3종

사시미, 새꼬시 & 해초 - 와사비 올리고 간장에 콕찍어 먹는 사시미 맛이 일품이었다.
새꼬시는 김치에 해초올리고 새꼬시 올려서 초장에 콕 찍어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스시 3종

즉석 생선구이

즉석튀김 - 엄청 바삭하다!

돌솥알밥 과 생선매운탕 - 마무리로 완벽했다.

후식 - 매실차였다. 시원하게 마무리하기 좋았다.

전반적으로 너무너무 맛있고,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룸으로 되어있어 상견례나 중요한 자리에 식사하기 좋아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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