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음이가 반에서 학예회때 뭘 할지 준비 하는 계획표를 냈었나보다.그 전부터 뭘 해야할지 고민 많이 했는데, 태권도도 싫다고하고(학예회때 태권도 한다하면 사범님이 준비도와주시는데...), 춤추거나 노래하는것도 싫다고 하고(평소에 집에서 잘하길래 물어봤다.) 이것도 저것도 싫다고 하더니.넘어지는 연기를 하겠다길래. 그건 좀... 하며 다른거 해보는건 어때 했는데. 더 말도 안하고 학교에 계획표를 제출했다.근력운동이라니!!! (이와중에 받침은 다 틀렸다..)준비물이 없는 것 하난 좋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