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음이와 맑음이가 다니는 미술학원에서 한달에 한번 만들기 시간을 가지는데, 이번엔 좋아하는 것으로 가면을 만들기로 하였나보다.동물과 낚시를 좋아하는 맑음이는 (실제 낚시는 딱 1번만 해보았다.) 펭귄과 낚시를 주제로 만들었다. 낚싯대에 잡힌 물고기 그리고 앙증맞은 부리가 인상적이었다.연어초밥을 사랑하는 밝음이는 연어 초밥 가면을 만들었다.밥알과 젓가락 그리고 양파의 디테일이 아주 인상적이다.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을 주제로 가면을 만드는 것 너무 신선한 충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