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한 곳에 대한 짧은 글

국립농업박물관

보이즈맘 2025. 1. 2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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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업박물관에 다녀왔다.

위치: 경기 수원시 권선구 수인로 154
운영시간 : 오전 10시 ~ 오후 6시 (오후 5시 입장마감)
휴무정보 : 1월1일, 설•추석당일, 매주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 첫번째 평일 휴관)
입장료, 주차비 모두 무료이다.

방문객주차장은 북문쪽에 위치해 있다.

입구들어가면 바로 수직농장에 대해 간략한 설명도 듣고, 실제 어떻게 생겼는지 볼 수도 있었다.

현재는 [ 시간 ] 이란 기획전을 하고 있는데, 장에대한 설명 및 설치예술을 구경할 수 있고, 이벤트로 버선에 소원을 적어 걸면 선물도 받을 수 있었다.

책갈피로 쓰면 좋을 것 같다.

어린이 박물관도 있는데, 모두 예약제이다.
어린이 박물관은 미취학아동위주고 초등학생이 체험할 수 있는건 10세 이하 아이들만 예약이 가능하다.
주말에는 예약이 빡세고, 주중은 널널했다.
(우린 갑자기 가게되어 예약하지 못하였다.)

이제 본격적으로 박물관을 관람했다.
농업관 1, 농업관 2에서 상설전시 탐험지도 책자를 들고, 아이들과 함께 전시관람을 했다.

스티커로 붙이면서 할 수 있어 연필이 따로 필요없고, 아이들도 재미있어했다.

우리는 관련 유물을 보게되면 그것에 대할 설명을 읽어야지만 붙일수 있다고 이야기 했더니, 아이들이 아주 열정적으로 유물에 대한 설명을 읽기 시작하였다.
농사에 대한 시작과 현대 농업이 어떻게 발전했는지 볼 수 있어 흥미있었다.

특히 티빙에서 방영했던 [ 콩콩팥팥 ]을 아이들과 같이 봤었는데, 거기서 나온 종자들과 농기구들이 나오자 아이들이 눈을 반짝이며 재미있게 보았다.
중간중간 아이들이 체험할 것들이 있어 재미를 더했다.

미래 농업에 대한 부분에선 아이들이 체험할 것들이 있었다.
최신에 지어진 곳이라 그런지 어른이 봐도 멋진 느낌이 들었다.


식물원은 규모가 크진 않았지만 열대식물들이 있았다.

식물원 안에 곤충관이 있었다.
식물원을 구경하다보면 곤충관 가는 길 표시가 되어있는데 귀여웠다.

곤충관은 규모가 작아 금세 볼 수 있었다.
살아있는 곤충은 입구쪽에 있었고(장수풍뎅이, 사슴벌레), 곤충관 안에는 다양한 표본들이 있었다.

박물관 자체는 음식물반입 금지이나, 내부에 카페가 있어 커피 및 간식을 먹을 수 있었다.

아이들과 농업에 대해 같이 볼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
개인적으로는 농업관이 가장 재미있었던 것 같다.
스티커로 워크북 할 수 있는 것도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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